Ubuntu 18.04 Anaconda 설치
원래 Virtualenv ( python-venv 아님. ) 에 익숙해져있다가 최근 conda를 접했다. Docker나 Virtualenv 외에도 나름 일관된 가상환경을 제공하는데에 좋아보였다. 윈도우 환경에서 아나콘다를 많이 쓰기도 하고, 환경을 .yml
로 만들어 다시 재구축하는 부분이 일단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github에서 직접 땡기는 패키지의 경우 conda-forge같은 곳에 없으면 yml파일을 수작업으로 업데이트 해야하는 듯 하다. 역시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긴하다. 어쨌든 앞으로 우분투 환경에 아나콘다를 설치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Insta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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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쓰고 싶은 Python 버전을 고르는 듯하다. 버전을 선택하여 Download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 폴더에
Anaconda3-yyyy.mm-Linux-x86_64.sh
형식의 쉘파일이 받아진다. -
두 번째줄 결과가 받은 파일 이름과 같으면 설치를 진행한다.
cd ~/Downloads sha256sum Anaconda3-2020.02-Linux-x86_64.sh bash Anaconda3-2020.02-Linux-x86_64.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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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화면을 시작으로 몇 가지 스텝이 나온다.
처음엔 라이센스 읽으라고 해서 엔터를 쳐서 끝까지 가면 된다.
이후에 YES를 치고 넘어가다 보면 설치 폴더가 나오는데, 보통 홈 디렉토리의 anacondaX 형식의 폴더에 설치되고, 환경변수도 모두 설정해준다.
initialize 까지 인스톨러가 해준다고 하니 모두 YES로 진행하면 무리없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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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아래 명령을 치면 마무리 된다.
source ~/.bashrc
아마 이 후 CTRL+ALT+T 등으로 터미널을 열면 아마 맨 앞에 (base)라는 prefix가 계속 붙어있을 것이다. 이게 가상환경의 이름이기도 하며 추후에 생성하는 환경이름에 따라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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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a info --envs conda create -n env_name python=3.7 conda env remove -n env_name
위 명령으로 간단히 현재 만들어진 가상환경들을 보고 가상환경을 만들고 지울 수 있다.
만든후에는 conda activate env_name
으로 활성시키고 비활성화는 conda deactivate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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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자신이 만든 환경을 yml 파일로 export 해놓고 다시 이를 바탕으로 환경 구축이 가능한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글에 conda export로 검색하면 방법은 여기 저기 나와있다.
(링크 깨질 것을 대비해 사실 해당 포스트에 일일이 작성하는게 맞으나.. 스크린샷 찍는 것이 귀찮아 링크로 남긴다.)